서울 30평 7억대 아파트 거래

 

최근 2개월 7억대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거래 건수의 차별화된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강북구 미아동의 아파트가 높은 거래 건수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분석은 서울의 주요 아파트 단지 거래 건수와 그 의미를 심층적으로 살펴본다.

강북구 미아동, 거래 건수 '최고 기록'

강북구 미아동의 두산위브트레지움(2011년 건축)은 최근 13건의 거래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거래 건수를 보였다. 평균 거래가는 7.9억 원으로, 거래량 측면에서 강북구의 대표적인 아파트 단지로 자리 잡고 있다. 높은 거래 건수는 해당 단지의 시장 내 인기도와 수요를 반영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거래를 기반으로 한 강한 시장 입지를 보여준다.

거래 건수 상위 단지 분석

도봉구 창동의 삼성래미안(1992년 건축)과 성북구 돈암동의 한진(609-1)(1998년 건축)은 각각 9건의 거래를 기록하며 높은 거래 건수를 유지하고 있다. 이들 단지는 각각 평균 거래가 7.69억 원, 7.36억 원을 기록하며, 거래 건수와 가격 모두에서 주목받고 있다.

노원구 공릉동의 풍림아파트A(2001년 건축)와 동대문구 휘경동의 주공1(2001년 건축)도 각각 8건, 7건의 거래를 보이며 안정적인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 특히 풍림아파트A는 평균 거래가 7.55억 원을 기록하여 경쟁력 있는 거래 시장을 유지하고 있다.

시군구	단지명	건축년도	평균거래가	거래건수
강북구 미아동	두산위브트레지움	2011	7.90	13
도봉구 창동	삼성래미안	1992	7.69	9
성북구 돈암동	한진(609-1)	1998	7.36	9
노원구 공릉동	풍림아파트A	2001	7.55	8
동대문구 휘경동	주공1	2001	7.61	7
금천구 독산동	독산동중앙하이츠빌	2004	7.15	6
노원구 하계동	학여울청구	1999	7.80	6
서대문구 홍제동	문화촌현대	2002	7.25	6
은평구 녹번동	대림아파트(276)	1993	7.00	6
동대문구 이문동	현대	2000	7.3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