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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4구역 재개발사업 종합 분석
돈복사가이드
2025. 1. 1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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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4구역 재개발사업 종합 분석
사업 개요
위치: 종로구 창신동 330-1번지 일대 면적: 107,997.5㎡ (약 32,669평) 사업방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최근 진행상황
종로구청은 2024년 9월 20일부터 정비계획 변경안을 공람 공고했습니다. 기존 소단위 정비방식에서 통합 재개발 방식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입니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1구역과 2구역을 일반정비형으로 전환하고, 창신동 437-2번지 일대를 5구역으로 신설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업 추진경과
- 2007년 4월: 창신·숭인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 2013년 10월: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해제
- 2014년 4월: 창신4도시환경정비구역 전환
- 2022년 4월: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지정
- 2024년 9월: 정비계획 변경안 공람 공고
주요 쟁점사항
현재 가장 큰 쟁점은 정비방식의 변경입니다. 기존 소단위 정비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던 주민들은 통합 재개발 방식 전환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2년 서울시 고시를 기준으로 사업을 준비해온 토지주들의 반발이 큰 상황입니다.
입지 여건
- 지하철: 1·4호선 동대문역, 1·6호선 동묘앞역 인접
- 문화재: 흥인지문(동대문) 인접
- 상권: 동대문 상권과 연계
- 교통: 청계천로, 종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인접
개발 계획
구청은 대규모 상업지구로의 통합 개발을 통해 지역가치를 높이고자 합니다. 쪽방촌 정비와 함께 임대주택 및 사회복지시설 확보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문화재 보호를 위한 높이 제한과 앙각 규제도 고려되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
2024년 12월까지 정비계획 변경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나, 주민 반발로 인해 사업 지연이 우려됩니다. 구청은 변경안 확정 후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하고 있으나, 주민들은 사업 기간이 10년 이상 더 소요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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